배우 맹세창은 과거 그룹 활동을 함께한 위너 송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맹세창은 연예계 친한 인맥에 대한 질문에는 "그나마 자주 만나는 사람은 배우 고은아와 가수 어반자카파. 완전 친구 같은 사이라 서로 고민도 잘 털어놓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성유리, 박상욱, 문세윤, 차현정, 김리나 등 드라마 ‘쾌도홍길동’에 출연했던 배우들끼리 가끔 계모임을 하는 정도. 다음 주에도 모임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보컬그룹 B.O.M으로 함께 활동했던 위너 송민호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생각날 때마다 연락한다. 서로 답장주기가 잘 안 맞아서 제가 잘 때 연락 올 때도 있고, 민호가 잘 때 생각나서 답장 할 때도 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줄 거란 생각에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하는 편이다. 엽기 사진을 보내거나 재미있는 사진들을 보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송민호에 대해 "인상은 강하지만 눈물 많은 남자"라고 표현했다고. 송민호는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그는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금 회사가 없는 상태로 1년 넘게 있었다. 그 동안 영화 ‘국제시장’과 개봉을 앞둔 독립영화 ‘수색역’을 촬영했다. 일을 병행하면서 학교를 다녔는데 학교생활에 조금 더 집중해보고 싶어서 1년 정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목표로 “지금도 항상 연기에 대한 생각과 위치를 고민하고 돌아본다. 그래서 20년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연기를 이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야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오래 연기를 하고 싶다. 연기 자체가 정말 좋기 때문. 많은 사람들이 ‘이번 출연한 작품에서도 연기가 좋았어’라고 는 말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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