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가 MBC 표준FM '여성시대'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서경석이다.
강석우는 17일 생방송을 끝으로 8년 5개월 만에 방송에서 하차한다. 18일과 19일에는 녹음분이 방송되고, 20일부터 26일까지는 임시 DJ가 나서며 27일부터 서경석이 양희은과 호흡을 맞춘다.
강석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5개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여성시대'와 함께 했는데 마지막 방송 녹음을 마치니 많은 생각이 든다"며 "애청자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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