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0시 발표되는 컴백 전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최근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선공개곡 및 타이틀곡의 모든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 했다.
사랑하는 여인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의 바쁜 일상을 위트 있게 묘사할 드라마타이즈드 형식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 윤두준이 주인공을 맡았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윤두준은 넥타이와 양복을 입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분했다.
쌓인 서류 속에서 진지하게 업무 중인 윤두준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구대영이 다시 돌아온 듯 실감나는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커플 촬영 신에서는 토라진 연인의 이마에 살며시 키스하려는 '로맨틱남'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정식 컴백 1주 전인 오는 20일 0시, 공개될 비스트의 미니 8집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는 이 시대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현실적인 가사와 자상함이 물씬 묻어나는 곡 전개가 비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미니 8집음반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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