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첫 탄산음료 경험…상반된 반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7 13: 03

쌍둥이 서언-서준이 생애 처음으로 톡 쏘는 탄산을 맛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7회에서는 계곡을 찾은 서언-서준이 탄산음료를 먹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담아낸다.

이날 목이 마른 서언-서준은 음료수를 먹기 위해 자발적으로 손을 들고 캔을 가리키며 “이고 이고!”라고 외쳤다. 그러나 서언-서준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탄산 음료. 
 
서언은 난생 처음 맛본 탄산의 신세계에 깜짝 놀라 빨대를 놓쳤지만, 그것도 잠시 놓친 빨대를 입으로 쏙 넣고 다시 음미하듯 맛보기 시작했다. 서언은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짜릿한 탄산의 맛에 상쾌한 표정을 지었다. 서준은 예상치 못한 탄산의 공격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눈살을 찌푸렸다. 당황한 듯 자동으로 혀를 내미는가 하면, 봉변이라도 당한 듯 아빠를 애절하게 쳐다봐 이휘재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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