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전설의 프로게이머 기욤과 캐나다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쳤다.
오는 18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기욤은 ‘욤이 투어’의 종착지로 친구들을 퀘벡 시내에 있는 유일한 PC방으로 안내했다.
스타크래프트에 큰 자신감을 갖고 있는 헨리가 전설의 프로게이머였던 기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기욤은 흔쾌히 승낙했지만 과거 프로게이머 였던 홍진호로부터 칭찬을 받은 헨리였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은 각자 팀을 나눠 기욤과 헨리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기욤이 현역시절에 입었던 옷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욤은 오랜만에 해본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게임 시작과 동시에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설의 프로게이머로 부활한 기욤과 자존심을 건 두 친구의 대결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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