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측 "성종, 인피니트 컴백으로 하차..B1A4 바로 합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7 14: 19

인피니트 성종이 '진짜 사나이'를 떠나고 그 자리에 B1A4 바로가 온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연출을 맡은 최민근 PD는 17일 오후 OSEN에 " B1A4 바로가 새로 입대할 부대를 시작으로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오취리, 이규한, 줄리엔강, 슬리피, 돈스파이크, 성종은 이날 오전부터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에 입대했다.

새 멤버였던 돈스파이크와 성종은 거친 유격 훈련을 소화하면서 착실한 모습을 보여 기존 멤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러나 인피니트가 지난 13일 5번째 미니 앨범 '리얼리티'를 발매하면서 성종이 더 이상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최 PD는 인피니트 성종의 하차에 대해 "인피니트가 컴백과 맞물려 스케줄을 낼 수 없어 안타깝게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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