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의 공식 팬클럽이 하지원의 이름으로 선행에 나섰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식 팬클럽은 지난 16일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하지원의 공식 팬클럽은 지난 6월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발표회를 맞아 주인공 오하나 역을 맡은 하지원을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의 상징이자 사랑(LOVE)을 의미하는 숫자 1023에 맞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팬들과 함께 쌀 1,023kg을 지원했다.
공식 팬클럽 측은 제공된 쌀을 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평소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 왔던 하지원의 뜻을 적극 반영, 한부모 가정 또는 다문화 가정 등 정부의 복지수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아동 25명의 가정에 전달하게 됐다.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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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