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귀신 보는 형사가 돌아온다...‘8월 23일 첫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17 14: 45

[OSEN=박판석 인턴기자] OCN 호러 수사극 ‘처용2’가 티저 영상을 통해 오는 8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알렸다.
OCN 측은 17일 “10부작 드라마 ‘처용2’가 오는 8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오후 11시부터 120분간 1,2화를 연속 편성해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귀환을 더욱 밀도 있게 알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지난 시즌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OCN 측은 17일 두 주인공 오지호와 전효성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2종의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J E&M의 성용일 PD는 “티저 영상에서부터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시즌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마치 오래 사귄 친구처럼 잘 어우러지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더욱 좋은 작품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처용2’는 오는 8월 23일 오후 11시 1,2화 연속 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1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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