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엠블랙 미르, "아이돌 후배에 조언? 소속사에 솔직해라"

[OSEN=박판석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후배들에게 조언을 했다.

미르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6년차 아이돌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냐"라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무슨 일이 있으면 매니저나 소속사에게 먼저 이야기 하라"고  답했다.

이날 미르는 "소속사가 기사로 사건을 알게 되면 배신감을 느낀다"며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몇 번이나 소속사에 말했어요?"라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두 , 세번 정도 말했다"며 "저는 말하면 솔직하게 전부 다 말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묻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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