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석천 “맘에 든 손님에 목소리로 어필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7 15: 29

100회 특집 JTBC ‘마녀사냥’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홍석천이 가게 손님에게 매력 어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100회 특집 녹화에서 ‘높은 음의 친절한 목소리로 배웅해 준 음식점 여직원’에 대한 사연을 듣다가 “나는 마음에 드는 손님이 있으면 오히려 목소리를 낮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손님의 테이블에 다가가 ‘혹시 뭐 필요한 게 있냐’고 물어본 뒤 ‘제가 가져다드리겠다’라는 대사를 심한 중저음으로 말하며 남자다움을 어필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방청객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자 홍석천의 가게를 방문했다가 ‘문제의 낮은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는 방청객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신동엽은 직접 '매력적인 게이'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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