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지섭·신민아, KBS ‘오 마이 갓’ 출연..비주얼 커플 재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17 15: 30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KBS가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 마이 갓’에서 남녀 주인공 제안을 받고 사실상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 도전을 하면서 사랑과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은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정식으로 복귀한다. 신민아는 2012년 ‘아랑사또전’ 이후 3년여 만에 드라마 출연을 할 예정이다.
두 배우 모두 연예계 대표적인 선남선녀. 이들이 만들어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 마이 갓’은 KBS 하반기 월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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