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데뷔 연기, 오히려 긍정적 됐다"[트와이스TV]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7 17: 56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데뷔 연기로 인해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나연은 17일 첫 방송된 '트와이스(TWICE) TV'에서 데뷔팀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 묻는 질문에 "쇼케이스를 자주 섰는게, 준비를 열심히 하다보니까 좋게 봐주셨다. 그래서 데뷔팀으로 연습하게 됐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데뷔 연기 경험도 겪은 바 있는 나연은 "처음에는 데뷔가 연기되거나 엎어질 때는 속상했는데 반복되니까 오히려 긍정적이게 되더라. '아직 데뷔할 때가 아닌가 보다', 더 잘되고 좋게 나오려고 더 준비를 하나보다'란 생각을 하게 된다. 급하게 나가서 좋은 게 없으니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성숙함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는 지난 7일 Mnet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서 선발된 지효,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모모, 쯔위로 구성된 9인조 신인 걸그룹.
이날 첫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TWICE TV’는 멤버들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와 다양한 이야기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멤버들이 함께 앞으로의 데뷔를 다지는 모습 등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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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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