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글러브 하늘 위로 던지는 세리머니!'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17 20: 55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드림팀 하주석이 4타수 2안타 2사사구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6-3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종료후 진행된 퍼펙트피처 이벤트에서 삼성 안지만이 글러브를 던지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KBO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각 구단의 퓨처스리그 선수들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예비 스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로, 2007년 춘천 의암구장을 시작으로 올해로 9번째 개최이다.

매년 신선한 화제를 낳았던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미래의 KBO리그 스타가 될 선수들을 점쳐 보는 것도 하나의 관심 거리이다. 삼성 채태인(2007 MVP), SK 이명기(2009 우수타자상), NC 김종호(2010 MVP), 두산 유희관(2010 우수투수상) 등 많은 선수들이 퓨처스 올스타전을 거쳐 현재 KBO리그 정상급 스타들로 발돋움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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