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칭찬에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17일 오후 생중계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베테랑'(연출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류승완 감독,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요즘 대세"라는 MC 박경림의 칭찬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영향이 큰 것 같다. 감사하게도 그때 많이 좋게 봐주셨다"고 말했다.
"유유~" 등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웃음을 안긴 유해진에게 MC 박경림은 "블랙홀 같은 매력이 있다"고 또 극찬했다. 유해진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내달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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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