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임주환, 쓰러진 순애父 보고 비웃음 '섬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17 21: 37

임주환이 본색을 드러내며 섬뜩함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순애(김슬기) 아버지가 김치를 담그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시후 점심을 먹으러 온 성재(임주환)를 그 모습을 보고도 그냥 서 있기만 했다. 뒤따라 동료 경찰이 들어오자 "주인 아저씨 안 계신 것 같다. 다른 집 가서 먹자"고 경찰을 데리고 나갔다.
마침, 혜영(신은경)의 집에 온 서빙고 보살은 혜영의 사위 성재의 사진을 보고 "이상하다. 사주도 이상하더니.. 같은 사람인데 다르네"라는 이상한 말을 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로, 매주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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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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