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남,'최강희 감독님 말고 슈틸리케 감독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17 22: 03

진검승부를 예고했던 K리그 올스타전이 화끈한 화력쇼 끝에 6골을 터트려 2만 4772명의 관중을 즐겁게 했다.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가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다같이 미소를 지었다.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는 1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에서 진검승부 끝에 3-3으로 비겼다.
예년과 같은 다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의 선발 선수로 나온 22명의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국가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의 지휘를 받는 팀 슈틸리케의 경기력이 좀 더 좋았다.

후반 팀 최강희 김호남이 골을 넣은 뒤 최강희 감독의 벤치를 향해 아니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 이후 슈틸리케 감독 벤치로 향해 인사한 김호남./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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