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장 "오랜 꿈은 참치 사냥"..'헌터' 배수빈 나섰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7 22: 17

'정글의 법칙' 병만족장이 참치 사냥에 대한 꿈을 드러내며 멤버들의 단합을 이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서 참치사냥에 나간 '헌터' 배수빈, 은지원, 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 족장은 이날 "'정글의 법칙'의 오랜 꿈이 있다"며 "그 꿈은 참치를 잡는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앞서 '정글의 법칙'에서는 참치를 잡기 위해 애썼지만 8전 8패했다. 그러나 이번에 입성한 태평양 앞바다는 전 세계 참치 획득량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참치의 어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참치는 200m 심해에 살기 때문에 160km의 빠른 속도로 달려 낚아채는 트롤링 낚시 법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세 사람은 이날 물 속에서 첨벙거리는 물체를 보고 참치가 온 줄 알고 흥분했다. 그러나 낚싯대에 묶인 줄이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어서 실망했다.
한편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얍' 편은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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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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