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훈 "정준하·유재석에 서운..결혼식도 안갔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17 22: 48

[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이훈이 개그맨 유재석, 정준하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했다.
이훈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재석, 정준하에게 섭섭했던 일을 이야기 하며 "아직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09년에 유재석이 MC로 보던 '놀러와'에 출연한 것으로 다 사과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당한 사람은 잊지 못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구라가 "정준하, 유재석 결혼식도 안갔죠?"라고 묻자 이훈은 "가지 않았다"고 대답하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날 '세바퀴'에는 배우 이훈,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가수 채연, 유현상, 뮤지 방송인 신수지가 출연했다.
한편 '세바퀴'는 퀴즈를 풀면서 친구도 만드는 일석이조 토크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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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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