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은 "최지우와 엊그제 만났다"며 "자주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0회에서는 최지우가 정선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택연은 닭갈비를 준비했다고 그럴싸한 요리가 탄생했다. 이서진과 택연은 오붓하게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이서진은 "둘이 먹는데 왜 이렇게 급하게 먹지"라고 물었다. 이어 "맨날 누가 오다가 둘만 있으니까 초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로 누가 왔다. 주인공은 최지우. 제작진은 '꽃보다 삼시세끼 패밀리'라는 자막을 달아 그를 환영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지우는 "요즘 게스트에 너무 의존한다. 유기농의 초심을 잃은 거 같다. 게스트가 뭘 사오는지 너무 신경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지우는 이서진 택연과 만났고, 이서진은 "갑자기 찾아오면 어떻게 하냐, 엊그제 만났을 때는 말도 안 하더니"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그런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자주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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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