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이종현에게 여진구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재민(여진구)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마리(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정재민 옆에 있고 싶어서 신분노출을 신청했다. 나는 재민 옆에서 있을 수만 있다면 다른 건 상관없다"고 시후(이종현)에게 고백한다. 마리는 "재민가 좋다. 너무 좋다"고 고백했고, 마침 재민이 마리의 뒤쪽에 나타난다.
그 모습을 본 시후는 갑자기 마리를 껴안아서 재민과 마리를 놀라게 했다. 마리는 시후를 뿌리치며 뒤쪽을 쳐다봤고, 재민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10시 35분에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