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유재석, 전화로 김국진과 만남 응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7 23: 48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유재석과 통화한 경험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7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으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혜선과 김완선은 강수지와 김국진의 핑크빛 분위기를 주도했다. "잘 어울린다"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김국진은 당황했다.  

이어 강수지는 "하루는 원미연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바꿔줬는데 유재석이었다. '국진이형이랑 잘되는 거죠. 그거 방송만 아니잖아요. 진짜 잘되시길 바라요'라고 했다"며 김국진에게 "부담 갖지 말아라. 그냥 이야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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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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