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도균♥양금석, 두근두근 복분자 데이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8 00: 08

'불타는 청춘' 김도균과 양금석이 복분자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7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으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복분자밭을 찾아 직접 복분자를 땄다. 김도균은 오랜만에 참여한 양금석과 짝을 지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도균은 양금석에게 직접 복분자를 먹여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고, 쑥스러운 양금석은 "이런 거 안해도 된다. 하려면 좀 잘하라"며 타박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없을 때는 누구랑 이렇게 시간을 보냈느냐"고 귀여운 궁금증을 드러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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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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