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강민혁, '기싱꿍꼬도' 애교 요청에 "나 귀신꿈 안 꿔"

씨엔블루 강민혁이 팬들을 위한 애교를 발산하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강민혁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생일을 맞아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팬미팅에 가기 앞서 혼자 미역국을 끓여 먹으며 자축했다. 그러고나서 팬미팅 장소에 도착해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다 "기싱꿍꼬또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나 귀신 꿈 안 꿔"라고 회피했다. 그러나 팬들의 연이은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애교를 부리면서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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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