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5.0%,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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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