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유격훈련의 마지막 훈련으로 참호격투를 벌인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촬영에서 멤버들은 참호격투에서 힘센 줄리엔강, 샘오취리, 돈스파이크를 앞세워 힘의 삼파전을 예고했다.
깃발뽑기, 밀어내기, 분대장 지키기 총 3라운드로 실시 된 이날 훈련에서 멤버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시작되자 먼저 줄리엔강, 샘오취리, 돈스파이크가 공격으로 나섰다. 이들 3인방은 외모만으로도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무거운 몸무게를 이용해, 경기장 밖으로 절대 벗어나지 않겠다는 듯 자리 잡고 앉아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좀비 ‘슬리피’와 초롱이 병사 ‘성종’ 역시 허술한 듯 하지만 질긴 방어라인을 구축하며 의외의 활약을 선보였다.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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