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후보 안혜령이 미스코리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안혜령은 1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미스코리아는 추억도 추억인데 (참가자의) 90%는 스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면 배우, 교수면 교수, 스튜디어스면 스튜디어스로 발돋움 하는 기회지 '좋은 집에 시집가겠다" 그런 친구는 없다"라며 미스코리아들에 대한 오해도 해명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30인의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의 이야기가 방송 됐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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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