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침실 취향을 둘러싼 솔직한 취향을 거침없이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녹화에서 신혼집을 둘러보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오민석은 "침실은 섹시하게 꾸미고 싶다"고 하자, 예원이 당황하며 "밝히는 거 아니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펼쳤다. 이에 오민석은 "무서워하는 거 아니지?"라며 한 번 더 도발해 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돌직구 커플'의 침실 취향 토크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오민석은 "만약에 딸을 낳으면 예원이를 똑 닮았을 것 같다"라고 하며 거침없이 2세 계획을 이야기했고, 덩달아 예원도 "딸과 아빠를 두고 싸울 것 같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다.
깜짝 놀랄 만큼 솔직한 30대 커플 오민석, 강예원의 신혼집 이야기는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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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