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문탁과 제시가 닮은꼴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구창모 편’ 2부 토크 대기실에서 힙합 대세녀 제시에게 즉석에서 랩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던 중, 서문탁이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화려한 랩 실력을 과시하며 제시의 추임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누가 제시인지 모르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대기실 MC 문희준은 “랩 실력에 터프한 성격은 물론, 구강구조까지 닮았다”고 전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서문탁은 지난 주 방송된 ‘구창모 편’ 1부에서 송골매의 ‘아가에게’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스윙댄스를 선보여 신나는 재즈 무대를 꾸몄으며, 제시 또한 1부에서 구창모의 ‘외로워 외로워’를 선곡해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랩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서문탁과 제시의 닮은꼴이 공개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구창모 편’ 2부는 18일 오후 5시 5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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