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첫 이발소 경험에 혼비백산+폭풍 눈물

'오마베' 태오가 첫 이발소 방문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 72회에서는 머리 자르고자 이발소를 찾은 태오·태린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리키김은 태오의 이발을 위해 남매를 데리고 이발소를 방문했다. 미용실 경험이 있는 태린과 달리 태오는 낯선 풍경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당황한 리키김과 이발사는 태린을 데리고 상황극에 나섰다. 그럼에도 태오의 눈물이 그치지 않자 이발사는 태오를 자리에 앉혔다. 계속 울먹이던 태오에게 리키김은 과자를 제안했고, 그제야 태오는 진정하기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jay@osen.co.kr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