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가 신혼집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옥탑방 신혼집에 입성했다.
조이는 "엘리베이터가 없나 봐. 그래도 좋네, 운동도 하고"라고 말하며 어색함을 누그러뜨렸다. 이에 육성재는 "어떡해 되게 긴장된다"면서 조심스럽게 집 안으로 입장했다.
옥탑방의 집 안은 하얀 벽지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욕실에는 칫솔, 목욕 가운 등 모든 게 두 개씩 놓여 있어서 이들에게 부끄러움과 기쁨을 안겼다. 육성재는 "제가 살고 싶었던 집의 완전체"라며 "우린 이제 진짜 부부구나"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