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가 라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 72회에서는 태린·태오 남매의 시골 집을 찾은 유, 라둥이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가족은 나란히 앉아 아이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눴다. 라둥이가 예쁘냐는 질문에 태오는 라희를 가르키며 "예쁘다"고 말했다. 라율이에 대해서는 "그냥"이라고 답하면서 다시 한 번 라희가 예쁘다고 강조했다.
그 모습이 신기한 리키김과 슈는 태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 후, 라희와 라율의 자리 배치를 바꿨다. 하지만 태오는 정확히 라희와 라율이를 구분한 후 "라희가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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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