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후배 감독들 앞에서 선보이는 항의의 진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18 19: 39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 행사가 펼쳐진다.
1회초 드림 올스타 공격 2사 주자없는 상황 최형우의 내야 안타 때 1이닝 명예 감독으로 나선 김응룡 전 한화 감독이 심판진에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있다.
1999년 이후 16년 만에 수원에서 개최되는 '2015 KBO 올스타전'은 10구단 체제 출범을 기념해 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드림 올스타(삼성, 롯데, 두산, SK, kt)와 나눔 올스타(KIA, 한화, 넥센, LG, NC)로 경기를 치룬다.

한편 전날 '2015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는 MVP 하주석을 앞세운 드림 올스타가 승리를 챙겼으며, 경기이후 진행된 홈런레이스와 퍼펙트피처 행사에서는 각각 롯데 황재균과 삼성 안지만이 우승을 차지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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