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양의지,'순식간에 사인 맞추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18 21: 08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마운드에 오른 투수 박종훈과 포수 양의지가 사인을 주고받고 있다.
1999년 이후 16년 만에 수원에서 개최되는 '2015 KBO 올스타전'은 10구단 체제 출범을 기념해 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드림 올스타(삼성, 롯데, 두산, SK, kt)와 나눔 올스타(KIA, 한화, 넥센, LG, NC)로 경기를 치룬다.

한편 전날 '2015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는 MVP 하주석을 앞세운 드림 올스타가 승리를 챙겼으며, 경기이후 진행된 홈런레이스와 퍼펙트피처 행사에서는 각각 롯데 황재균과 삼성 안지만이 우승을 차지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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