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장동민, 오현민과 연합..'1등 밀어주기' 전략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18 22: 31

 '지니어스4' 장동민이 오현민과 연합했다. 1등을 밀어주고 오현민으로부터 다른 참가자를 탁락자로 선정하게 하려는 전략이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4)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임윤선,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0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게임으로는  '생선가게'가 진행됐다. 같은 상품을 파는 플레이어들과의 가격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수익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며, 만약 최하위자가 여러명일 경우 우승자가 탈락후보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장동민은 오현민과 연합해 그가 첫 게임에 큰 금액을 벌 수 있도록했다. 후반부에서는 본인이 최저가로 천원을 걸어 다른 이들이 큰 돈을 벌 수 없도록 제한하려는 것.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joonamana@osen.co.kr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