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추수현에 선긋기…"상처 주기 싫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8 22: 44

'너사시' 이진욱이 추수현에게 선을 그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창작집단 가일, 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소은(추수현)에게 거리를 두는 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은은 원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두 사람의 시간을 가졌다. 원은 소은에게 "전에 내가 불안해 보인다고 말했는데, 나는 불안하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 소은씨에게 상처 주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더 대화를 이으려는 소은에게 원은 "내일 보자"며 자리를 피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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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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