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체력 테스트.. “나는 늘 하위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18 22: 56

안정환이 체력 테스트 중 하나인 30m 달리기에서 늘 하위권이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2차 테스트에서 합격한 선수들이 합숙 훈련을 통해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30m 테스트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해봤지만 피곤하다”며 “2002년에 하위권이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는 항상 하위권이었어요. 을용이가 잘 뛰었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nim0821@osen.co.kr
‘청춘F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