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이을용.. ’채찍과 당근 사이‘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18 23: 22

안정환과 이을용이 경기를 마친 선수들에게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2차 테스트에서 합격한 선수들이 청주대와 경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1경기는 1점이 뒤진 상태로 마무리 되었고 이에 안정환은 마친 선수들을 한 명, 한 명 불러가며 아쉬웠던 부분을 따끔히 지적했다. 이어 이을용은 “내가 볼 때는 전반적으로 여러분이 선방했다”며 선수들을 위로하고 “역시 관건은 전술과 그것을 소화할 체력”이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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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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