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백종원 아들에게 종이모빌 선물..'감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8 23: 27

종이문화재단 김영만이 '마리텔'의 왕좌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들에게 선물을 했다.
김영만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07 라운드에 첫 출연해 "제가 선물을 준비했다"며 "백종원씨의 아들 용희에게 주는 것이다. 제가 만든 것"이라며 종이 모빌을 선물했다.
백종원은 "벨트보다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종이접기 아저씨'로 알려진 김영만은 지난 1988년 EBS '딩동댕 유치원'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왔다. 방송을 그만둔 이후 종이문화재단 이사로 일하며 몽골·필리핀 등 학교 교사들에게 종이접기를 전파하고, 현재 수원여대 아동미술학과 교수로 재직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 및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urplish@osen.co.kr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