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솔지, 이번에는 트로트다..'효녀가수 현숙' 모창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8 23: 39

EXID 솔지가 '마리텔'에 재출해 트로트 강의를 시작했다.
솔지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07 라운드에서 "지난 번 방송을 보고 엄마와 이모가 항의를 하셨다"며 "오늘은 트로트를 해부하겠다"고 주제를 전했다. 앞서 솔지는 MLT-06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솔지는 첫 시작부터 현숙의 '요즘 여자 요즘 남자'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트로트에 적격인 한이 서린 목소리를 자랑하며 채팅창에 접속자들을 늘려 나갔다. 이날 솔지를 비롯해 종이연구가 김영만, 가수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 및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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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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