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네티즌에 "임신중 아내 심기 건드리면 안 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8 23: 57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네티즌의 중상모략에 당황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07 라운드에서 네티즌들로부터 "아내 소유진이 인스타그램에 종이접기를 하려고 준비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에 그는 제작진을 통해 아내의 SNS를 본 뒤 "저건 종이를 접으려는 게 아니라 과일을 먹으면서 메모를 하려는 것이다"라며 "자꾸 잘 살고 있는 집 안을 몰아가지 말라. 아내가 임신 중이라 심기를 건들이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종이연구가 김영만을 비롯해 가수 솔지,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 및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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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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