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시청률 하락에도 독보적인 주말극 1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9 08: 38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이 주말극 1위를 꿰찼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은 시청률 22.4%%를 기록, 2위인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19.6%)를 2.8%포인트차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27.4%보다 5%P 하락한 수치임에도 변함없는 주말극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인 태수(천호진 분)를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은수(채수빈 분)와 친구 지완(이준혁 분)을 버린 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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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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