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성균, 18일 득녀..세 아이 아빠 됐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9 08: 26

배우 김성균이 그토록 원하던 딸을 얻었다.
19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균의 아내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구리시의 모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김성균이 딸을 굉장히 원했는데, 소원을 이뤄 굉장히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전해 '딸 바보' 아빠가 될 김성균의 모습을 예고했다.
김성균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로써 첫 딸을 얻은 그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성균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셋째 아이의 태명이 '다복이'라며 "가정적이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애정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셋째도 얼마나 예쁠지 큰 기대가 된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한편 김성균은 2011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후 '이웃사람', '용의자', '롤러코스터',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군도:민란의 시대', '우리는 형제입니다', '허삼관'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서는 큰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지난 3월 영화 '살인의뢰'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내달 '퇴마:무녀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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