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29일 개봉 확정…극장가 '더' 귀여워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9 14: 40

애니매이션 '슈퍼배드'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 '미니언즈'(감독 피에르 꼬팽)가 오는 29일 국내개봉을 확정, 스페셜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지난 10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는 '미니언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중. 이미 '인사이드 아웃', '겨울왕국'의 북미 오프닝 수익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니언즈'는 애니메이션 관람의 주요층인 가족 관객을 넘어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사람의 머릿속에 살고 있는 귀여운 다섯 감정이 사랑받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차며 흥행중인 국내 극장가에 또 다른 복병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는 최근 기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미니언들의 치명적인 뒷태(?)를 가감 없이 공개함과 동시에, 미니언의 상징이자 잇-아이템인 오버롤 팬츠를 올려다 보는 슈퍼배드 원정대의 모습. “섹시백? 미니언 IS BACK”이란 카피와 딱 어울리는 미니언의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노란 몸체와 아찔한 엉덩이는 치명적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그들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미니언즈'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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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스페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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