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무도’ 중국 짝퉁 문제 제기..“근절돼야”

‘섹션TV 연예통신’이 중국 예능의 ‘무한도전’ 표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19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중국 상해 동방성 TV 예능프로그램 ‘극한도전’이 ‘무한도전’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MBC는 ‘극한도전’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극한도전’이 ‘무한도전’의 인기 특집이었던 스피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극한 알바, 쩐의 전쟁 등을 따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멤버들의 성향, 오프닝 인사, 자막 모양까지 똑같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근절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연예정보프로그램인 ‘섹션TV 연예통신’은 현재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소이현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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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