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영화 ‘암살’에서 따발총을 쏜 것에 대해 정신 없지만 매력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19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정재가 “총이 8kg 정도 된다. 쉬지 않고 연습을 하더라. 애정을 갖고 연습을 하더라”라고 칭찬하자 액션신에 대해 털어놨다.
전지현은 “따발총이 매력이 있더라. 정신 없더라. 눈은 계속 깜박거리고 어디에 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연예정보프로그램인 ‘섹션TV 연예통신’은 현재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소이현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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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