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여진구 "이상형? 애정표현 잘해주는 여자"

배우 여진구가 이상형으로 애정표현을 잘해주는 여자를 꼽았다.

여진구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애정표현 잘해주는 밝은 에너지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상형을 묻는 조민기의 질문에 "웃는 모습이 예쁘고 누나(조윤경)처럼 애정표현 잘해주는 밝은 에너지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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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