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수라 “젊은세대에 날 알리고 싶었다, 행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19 17: 21

가수 정수라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복면을 쓴 하루 세 번 치카치카와 죠스가 나타났다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죠스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치카치카는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치카치카는 데뷔 40년이 된 정수라였다.

정수라는 “1라운드에서 이름이 나올까 기대감이 있었다”라면서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 파트너가 너무 편했다”라면서 자신과 대결을 벌였다가 떨어진 노유민을 언급했다. 그는 "방청객이 젊은 세대라서 가수 정수라를 표현하고 싶었다. 엄마세대한테 물어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정수라라는 가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행복했다"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가수가 편견 없이 노래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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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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