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현, 딸 혜정 감자수프에 "진흙이야" 외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19 17: 35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이 만든 감자 수프를 보며 진흙이라고 표현,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혜정이 만든 감자 수프에 "진흙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혜정은 전날 술을 마신 아빠를 위해 느끼한 것이 해장에 좋다는 말을 듣고는 감자 수프를 만들었다. 하지만 비주얼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에 조재현은 "죽도 아니고 떡도 아니고 진흙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으며 이후 감자 수프를 외면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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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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