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의 아들 조준영 군이 '굿보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는 '굿보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영은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위해 수박 서빙을 자처했다. 이후 "여기 앉아봐라"는 아빠의 말에 처음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이내 함께 자리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박 게임에도 어느새 참여,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에 참여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