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과 함께 108배에 도전했다.
조혜정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과 함께 생애 첫 108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혜정은 아빠를 따라 108배에 도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자세도 모르는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주저했다.
하지만 자세를 배우고 점차 절을 하다 보니 집중, "처음에는 자세 때문에 소원 생각이 잘 안났는데 하다보니까 몸이 저절로 가면서 집중할 수 있게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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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